‘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 퍼포먼스→랩 실력 공개

입력 2021-10-23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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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첫 걸그룹 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가 뛰어난 랩 실력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

빌리는 22일 밤 11시 11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하온의 '붕붕 (Feat. 식케이)' 라이브 클립을 게재했다.

빌리의 라이브 클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영상에선 시윤과 문수아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한 채 '붕붕'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문수아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날카로운 래핑을 선보인다. 이어 시윤 역시 정확한 발음과 화려한 랩 실력을 펼쳐 감탄을 유발한다.

시윤과 문수아는 상대방의 랩에 센스있게 더블링까지 해주며 끈끈한 호흡을 입증한다. 두 사람의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스트로 문빈의 여동생이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로 이미 남다른 랩 실력을 인정받은 문수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여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직 정식으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시윤은 남다른 퍼포먼스 소화력에 이어 독보적인 랩까지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빌리는 시윤·츠키·문수아의 'Diva', 수현·하람·하루나의 'Up', 완전체의 'Slumber Party', 시윤·츠키·문수아의 '16 Shots' 퍼포먼스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고난도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인 빌리는 놀라운 랩 실력까지 증명하며 '완성형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섯 멤버들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11월 정식 데뷔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LUCY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와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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