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안방경기 펼치는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입력 2021-10-28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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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대상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 모든 세트에서 도로공사 우세 예상…29일(금)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9일(금) 오후 7시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홈)-페퍼저축은행(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도로공사의 우세를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의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도로공사의 차지였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도로공사는 1세트 76.75%, 2세트 65.84%, 3세트 78.63%를 기록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 23.25%, 2세트 34.16%, 3세트 21.37%에 그쳐 경기 내내 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세트별 점수차 예상에선 1세트는 7~8점차가 28.31%로 1순위를 차지했다. 2, 3세트에는 3~4점차가 각각 23.60%, 31.28%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시즌 개막 후 페퍼저축은행이 2연패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공사는 2연패 후 1승을 챙겨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2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안방의 이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2연승을 거둔다면 상승세로 완전히 돌아설 수도 있는 동기부여가 존재하는 도로공사다.

반면 이한비와 엘리자벳이 분전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22일 GS칼텍스전에서 리시브와 집중력의 불안정을 노출했다. 시즌 첫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페퍼저축은행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토토팬들의 예상처럼 열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은 29일(금)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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