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화장품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라”

입력 2021-10-31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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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왼쪽)과 권대봉 중부대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엘앤피코스메틱

중부대와 화장품 인재양성 MOU
인력 양성 위한 교육·시설 등 지원
장학재단 운영·인턴십 참여 기회도
마스크팩 중심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힐로 잘 알려진 엘앤피코스메틱이 화장품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K-뷰티를 이끌고 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화장품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가 낳은 경기침체 속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도 영향을 미쳤다.

먼저 10월 28일 서울 등촌동 엘앤피코스메틱 본사에서 중부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바이오화장품학 전공자를 중심으로 한 인적 자원 활용 및 연구 개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장학금 기부 등 양측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국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외국인 유학생 장학 사업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7년 메디힐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최근 장학재단을 통해 화장품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을 신설하고, 10월 15일 본사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첫 장학생으로 선정된 11명의 학생들은 학기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1년간 지원받게 되며, 엘앤피코스메틱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은 한류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해 온 국내 화장품 산업과 토종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만들었다. 매년 화장품 전공 학과를 중심으로 장학생을 지속 선발해 학생들이 학업과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미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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