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촌’ 이시현, ‘헬로트로트’ 도전

입력 2021-11-08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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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촌’ 이시현, ‘헬로트로트’ 도전

가수 이시현이 또 한 번 오디션 도전에 나선다.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심금을 울리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이시현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N ‘헬로트로트’에 참가자로 출연한다.

앞서 ‘트롯 전국체전’에서 가수 김호중의 외가 친척 누나로 주목을 받은 이시현은 브라질에서 개최됐던 K팝 경연 대회 출전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한 매력과 함께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아쉽게도 ‘트롯 전국체전’ 4라운드에서 탈락을 맞이한 이시현이 글로벌 트로트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헬로트로트’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이시현은 그간 쌓은 경험과 파워풀한 보컬 실력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K-트로트 국가대표에 도전, 그의 진가를 드러낼 전망이다.

‘트롯 전국체전’ 당시 김호중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김호중 사촌’이라는 수식어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이시현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독보적인 무대와 가창력으로 대중을 홀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시현은 K-트로트 글로벌화를 목표로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펼치는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 한층 더 성장한 무대와 깊은 음색을 선사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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