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1인 기획사 미등록 회사로 밝혀져 [연예뉴스 HOT③]

입력 2021-11-1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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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사진제공|썸엔터테인먼트

최근 ‘갑질 논란’에 휘말린 연기자 이지훈의 ‘1인 기획사’가 미등록 회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지훈이 올해 6월 세운 썸엔터테인먼트로, 대중문화예술 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10일 밝혀졌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대중문화예술 기획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련 등록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시설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어길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대해 이지훈 측은 관련 등록을 위한 서류를 구비해놓았지만 일정이 많아 등록을 미룬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지훈은 최근 IHQ 드라마 ‘스폰서’와 관련해 ‘갑질 의혹’을 받아왔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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