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쓰러진 채 발견…황희 충격 [TV체크]

입력 2021-11-10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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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이 김민재가 해맑은 웃음을 짓다 이내 이복형 이제연 품에 쓰러진 현장을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측은 10일 진무학(김민재 분), 주원탁(황희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주 ‘달리와 감자탕’ 14화에서 무학은 돈돈 F&B가 압수수색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회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압수수색은 장태진(권율 분)이 마약 스캔들을 덮기 위해 지시한 것.

방송 말미에는 돈돈 F&B를 궁지로 몰아넣은 태진이 누군가로부터 청송 미술관 전 관장 김낙천(장광 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받고 동요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학이 해맑은 건치 미소를 자랑하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하더니 무학이 이복형 진기철(이제연 분)의 품에 안겨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무학과 기철의 옷에는 먼지가 가득해 두 사람에게 예고치 못한 일이 벌어진 것이 암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원탁이 동공이 확장된 채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원탁이 무학을 발견하고 동공이 확장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무학은 여자친구가 된 달리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기도 모자란 상황이다. 그런 그가 갑자기 형의 품에 안겨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에게 산 넘어 산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 마지막까지 심장을 쪼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최종회까지 2회 남은 시점 끝까지 본방사수하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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