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가는 달”, 11월 비대면 서울여행 콘텐츠 진행

입력 2021-11-16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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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김민기 부부의 MBTI 유형별 여행 등
유튜브채널 VisitSeoul TV 후기 댓글 이벤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을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울여행 콘텐츠를 진행한다.

우선 최근 인기인 ‘MBTI 성격유형’을 여행과 접목했다. ‘MBTI 성격유형별 여행스타일’을 테마로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E유형, I유형을 대표해 맞춤형 서울 여행코스와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한옥개스트’편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서촌의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여행을 부탁해’편에서는 안지영 역사해설사와 박상영 작가가 출연하여 서울의 역사적인 가치와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서울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끝으로 ‘캠핑스테이’편은 집콕에서 벗어나 캠핑을 즐기면서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콘텐츠이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의 풍경과 현장의 소리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랜선여행 영상은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에 송출한다. 각 영상에 댓글로 시청 후기를 자유롭게 게시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전 국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영상에 소개된 요트 탑승 및 네온 만들기 체험권, 서울 소재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미숙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영상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서울로 발길이 이어지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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