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김요한, 전적으로 믿어…든든하다” (학교2021)

입력 2021-11-24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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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 김요한과 조이현이 서로를 칭찬했다.

24일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요한과 조이현은 작품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관련해 조이현은 “김요한을 전적으로 믿고 있다. 든든하다. 촬영할 때도 응원을 많이 해준다. 나무 같이 의지 되는 배우다. 김요한 뿐만 아니라 추영우, 황보름별과도 동갑이라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에 김요한은 “조이현에게 많이 배우면서 연기 중이다. 캐릭터적으로 로맨스 관계를 말하자면 ‘거슬린다 너’로 정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학교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수 겸 배우 김요한(공기준 역)을 필두로, 조이현(진지원 역), 추영우(정영주 역), 황보름별(강서영 역), 김강민(지호성 역), 서희선(고은비 역), 전석호(이강훈 선생님 역) 등이 출연한다.

‘학교2021’은 오늘(24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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