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곽정은 “100회 ‘연애의 참견’, 앞으로도 촌철살인 조언 약속”

입력 2021-11-30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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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연애의 참견'이 100회를 기념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은 오늘(30일) 방송을 기준으로 100회를 맞이한다. 지난 2018년 1월 시즌1이 방송된 이래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시즌3을 이어가는 가운데, 100회 기념일을 맞게 된 것.

이에 '연애의 참견3' MC 서장훈, 한혜진, 김숙, 주우재, 곽정은은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먼저 서장훈은 "이렇게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건 모두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따뜻하게 참견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김숙은 "매회 시청자들의 사연에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해왔는데, 이 진심이 통해서 100회를 맞이하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 모두의 행복한 연애를 기원하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는 참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혜진은 "먼저 100회를 맞이할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과 KBS JOY에 감사드린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출연자 분들과 제작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진심과 진정을 담아서 시청자분들께 더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연애의 참견'이 되고 싶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주우재는 "시즌3까지, 그리고 100회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연들을 소개하면서 진심으로 연기하고 리액션 해왔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덕분에 별명도 짤도 많이 생겼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곽정은은 "시즌1부터 참여하여 시즌3으로 10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연애의 참견'은 그저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연애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지혜와 혜안을 나누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촌철살인 조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수고하는 제작진과 우리를 아껴주시는 시청자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연애의 참견3'은 다섯 MC들의 독한 진단이 함께 하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다른 연애 리얼리티와 달리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짤의 전쟁', '드라마', '후일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연되어 커플과 솔로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연애에 대한 새로운 이론과 MC들의 각종 경험담 등으로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애 상담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

이번 주 '연애의 참견3'에서는 경제관념 없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도중 갈등을 겪게 된 고민녀의 사연, 배려심 넘치는 여자친구와 연애 도중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된 고민남의 사연 등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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