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강호동·이수근과 공동 MC 영광” (맘마미안)

이혜성이 MC 합류 소감을 밝혔다.

12월 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믿고 보는 콤비 강호동, 이수근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MC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맘마미안’은 전 국민에게 익숙한 ‘최강 MC 듀오’ 강호동, 이수근에 이어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이혜성의 이색 조합으로 주목받는다. 홍일점 막내 이혜성 역시 베테랑 MC 강호동, 이수근과의 ‘맘마미안’ 동행에 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혜성은 “강호동, 이수근 선배님은 KBS 2TV ‘1박 2일’, JTBC ‘아는 형님’, tvN ‘신서유기’ 등 여러 예능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최고의 콤비”라며 “두 분 사이에 내가 새롭게 합류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MC 합류 소감을 밝혔다.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은 강호동 이수근에 비해 경험이 적은 ‘예능 새내기’지만, 이들과 ‘맘마미안’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예정이다. 이혜성은 “두 선배와 비교했을 때 예능 경력은 짧다. 하지만 배려해주신 덕분에 개인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도 녹화에 풀어내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국민 MC 강호동, 이수근과의 동행 뿐만 아니라 ‘맘마미안’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과 특별함도 이혜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혜성은 “‘맘마미안’은 우리가 당연하게 먹어온 엄마의 집밥, 사랑에 대해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셰프의 음식과 엄마의 음식 중 진짜를 가리면서 집밥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혜성은 “그동안 봐온 어떤 요리 예능과 비교해도 콘셉트와 의미가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강 듀오 강호동, 이수근 그리고 막내 MC 이혜성의 특별한 만남과 이혜성이 자신하는 가슴 따뜻한 추억과 이야기. 이 모든 것은 12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맘마미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