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폭로 “이창민, 14년째 결혼 입에 달고 살아” (대한외국인)

입력 2021-12-07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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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이 맏형 이창민의 결혼 욕심을 폭로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발라드돌 2AM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출연해 형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임슬옹은 2008년 2AM의 첫 싱글 ‘이 노래’로 데뷔해 2010년 아이유와 듀엣곡인 ‘잔소리’를 발매하며 발라드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임슬옹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이날 MC 김용만이 이창민에게 ”결혼은 누가 먼저 할 것 같냐“라고 묻자, 이창민은 ”(정)진운이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 사랑하면 열정적으로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결혼 상대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할 것 같다“라고 답한다.

이를 들은 임슬옹은 ”내가 볼 때는 창민이 형이 제일 먼저 갈 것 같다.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한다. 14년째 입에 달고 산다“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물들인다.

그런 가운데 이날 ‘대한외국인’에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2AM에 맞서기 위해 ‘영혼의 단짝’ 러시아 쌍둥이 슈라와 레라를 영입한다. 두 사람은 2AM에 지지 않는 최강 케미를 보여준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8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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