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 미성년자 디아크와 다정하게…무슨 사이? [종합]

입력 2021-12-1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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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딸’ 이승아, 미성년자 디아크와 다정하게…무슨 사이? [종합]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25)와 래퍼 디아크(17)는 대체 무슨 사이일까. 이들의 관계에 의문만 증폭되는 가운데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디아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디아크가 이승아의 어깨에 기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매우 친해 보이는 두 사람은 8살이나 차이 나는 성인과 미성년자. 하지만 앞서 공개된 이승아의 SNS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 SNS에서 ‘일문일답’을 진행한 이승아는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는 질문에 “얘요?”라고 대답하며 디아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을 맞댄 디아크는 이승아에게 밀착한 채 손으로 턱을 감싸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이승아는 “이상형을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디아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계획 질문에 디아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얘랑 맛있는 거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디아크와 어떤 사이인지는 명확히 정의하지 않았다.

한편, 설운도의 딸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25살이며 지난해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다. 이승아보다 8살 어린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17살 미성년자다.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7과 시즌9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과 더불어 미성년자 신분으로 SNS에 음주사진을 게재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달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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