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인가” 안타까운 슈가맨 57호→‘마라맛’ 국민 댄스곡 59호 (싱어게인2)

입력 2021-12-1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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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에 안타까운 성대 수술 후유증을 겪는 57호 가수가 등장한다.

오는 20일(월)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3회에서는 성대 수술 후 긴 시간 동안 소리를 내지 못했던 슈가맨 57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나는 후덜덜 가수다’라는 한 줄 소개 문구와 함께 무대에 오른 57호. 그는 성대 수술을 받은 후 6개월여 동안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고 무대에 오를 때마다 극도로 긴장한다고. “나는 이제 끝인가”라는 생각을 했다는 57호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한 57호가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누구나 들으면 춤을 출 수밖에 없는 ‘마라맛’ 댄스곡의 슈가맨 59호도 출격한다. MC 이승기마저도 흥겨움에 춤을 추는 마성의 무대가 펼쳐진다. 모두를 놀라게 할 국민 댄스곡의 주인공 59호는 누구일지, 그의 무대가 기다려진다.

전국민이 아는 반전 노래의 주인공이자 ‘싱어게인2’ 최고령 참가자 39호의 무대도 펼쳐진다. 친숙하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릴 적 추억을 소환시킬 예정. 더욱이 39호의 노래에 푹 빠졌다면서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라고 러브콜까지 보낸 심사위원 송민호.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39호의 무대가 궁금해진다.

‘싱어게인2’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펼치는 귀호강 무대로 감동과 환희를 안기고 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7.8%, 2049 타깃 3.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싱어게인2’ 3회는 오는 20일(월) 밤 9시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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