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송혜교·최희서, ‘지헤중’으로 얻은 친구들” [화보]

입력 2021-12-22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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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주가 송혜교, 최희서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박효주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전미숙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화보 속 박효주는 자연광 아래 평온한 표정과 여름 동안 서핑을 하며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는 '지헤중' 속 역할과는 상반되는 나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헤중’으로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에 대해 “촬영 시작하고 지인이 지금까지 인생 캐릭터는 뭐냐고 물어봐서 미숙이 될 것 같다고 얘기한 적은 있다. 미숙을 처음 만났을 때 심장이 뛰었다. 내가 자신감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묘한 자신감이 생겼다. 딱 보는 순간 미숙을 알 것 같고 제일 표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송혜교, 최희서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보톡스 말고 연골 주사로 갈아탐’이라는 대사에 세 배우 모두 공감했다"라며 "어느 한 명이라도 공감 못하면 현실감이 떨어졌을 텐데 극중에서나 현실에서나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사이였다. 작품을 통해 좋은 동료와 친구를 얻어 고마운 마음 뿐이다.”며 신뢰의 말을 전했다.

배우 박효주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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