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메인타워 로비에 와인샵 오픈

입력 2021-12-27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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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소믈리에 추천 와인 큐레이션 운영
오픈 기념 프로모션과 사은품 행사 진행
롯데호텔서울은 최근 메인타워 로비에 와인샵을 오픈했다.

89㎡ 규모의 와인샵은 친구들과 가볍게 나눌 수 있는 캐주얼 와인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올드 빈티지 와인, 꼬냑과 같은 하드 리큐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국가별, 브랜드별 등 다양한 테마별로 와인을 분류했고 롯데호텔의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와인 정기구독 서비스도 실시할 방침이다.

롯데호텔 서울 와인샵은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13종의 희귀 고가 와인을 특가로 판매한다. 죽기 전에 마셔 봐야할 1001가지 와인에 꼽힌 ‘할란 이스테이트’,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퍼트 파커가 가장 완벽한 양조장이라고 극찬한 ‘콜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월부터는 롯데호텔서울의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인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와 연계해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딸기와 어울리는 와인, 설 명절 음식과 어울리는 페어링 와인 등 색다른 테마별로 와인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진행한다.


사은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1월 한 달간 10만원 이상의 와인 구매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트렌디한 스페인 와인 카사 로호 시리즈 미션 와인 5종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위베르 드 부아르’와 협업한 시그니처 와인을 출시하고, 미슐랭 3스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와인 가리를 국내 독점 판매해 왔다”며 “롯데호텔 와인샵은 와인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컨시어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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