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조정치 무려 6년동안…불협화음에 막말하며 싸워 (원쓰)

입력 2021-12-30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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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정치 무려 6년동안…불협화음에 막말하며 싸워 (원쓰)

가수 정인이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이하 ‘원스’)에 출연한다.

정인은 31일(금) 오후 8시 MBC M에서 방송되는 ‘원스’에서 독보적 음색의 ‘알앤비 소울 디바’의 모습을 뽐낸다. ‘원스’는 아티스트의 실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그들의 음악 인생 히스토리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음악 라이브 토크쇼다.

정인은 그녀의 무명 시절부터 가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호소력 짙은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다. 또한, 연예계 대표 뮤지션 부부로서 남편 조정치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원스’에서 조정치와의 연애 및 결혼 에피소드도 과감히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홍기는 ‘뮤지션 커플의 음악적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악 하는 사람들이 연인으로 만나게 될 경우, 음악적 가치관이 다르면 연인이어도 부딪힌다”는 것. 이에 정인은 이홍기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자신도 남편 조정치와 연애 당시 6년 동안은 서로 음악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다.

음악적 결이 같지는 않았던 두 사람이라 서로의 노래를 모니터조차 하지 않았다고. 그러다 점점 음악적인 부분을 함께 하기 시작했는데 그만큼 다투는 일도 많아졌다고 언급한다. 급기야 조정치와 ‘막말’까지 오간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정인, 조정치 부부의 연애 당시 갈등을 불러일으킨 사연의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신곡 '값'을 발매해 음악 활동에 전념 중인 정인은 ‘원스’에서 위로와 응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2021년 올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정인의 목소리는 MBC M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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