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서보경 교수, 유방영상의학&유방검진의학 신임 회장

입력 2022-01-04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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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서보경 교수가 대한유방영상의학회와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두 학회에서 동일하게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유방영상의학회와 대한유방검진의학회는 각각 1992년, 2004년 창립했다. 유방영상의학 및 유방검진의학 관한 학술교류, 연구발표, 교육 등의 관련 분야의 국제 교류 지원 및 회원 간의 유대를 통하여 관련 분야의 발전과 유방암 정복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활동과 학술지 발간, 국가의료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보경 교수는 “유방영상의학 및 관련의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효과적인 유방검진 시스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맡은 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서보경 교수는 유방 및 유방중재시술 전문의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임상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영상의학회 전공의 수련위원, 한국영상품질관리원 유방촬영술 검사위원 및 교육부 간사,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부회장, 대한유방검진의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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