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윤석민, 김민경 ‘허벅지 매운맛’에 충격 (배틀 인 더 박스)

입력 2022-01-04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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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과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이 허벅지씨름 대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MBN ‘배틀 인 더 박스’에는 김민경과 김지민, 김태균과 윤석민이 각각 한 팀으로 출연해 배틀 박스에서 게임 미션을 수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번외 게임으로 김민경과 ‘허벅지씨름’을 하게 된 윤석민은 “저 허벅지 힘 진짜 세요. 일부러 지고 그러지 않아요”라고 단호한 출전 소감을 밝힌다. 반면 김민경은 “국가대표는 못 이겨요.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어요”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윤석민과 의자에 마주 앉은 김민경은 게임이 시작된 후 3초 동안 서로의 힘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던 중 “뭐야?”라고 소리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 가운데 김태균이 “나도 한 허벅지 하는데, 진짜 장난 아닌 거 같아”라고 호기심을 보이자 김민경은 “나 톱스타들도 줄 섰어요. 내가 안 해주는 거예요. 나 같으면 궁금해서라도 해보겠다”라고 도발한다. ‘허벅지씨름’에 이어 ‘딱밤 맞고 5초 버티기’ 번외 게임에서는 비대결 상대인 김태균이 딱밤을 맞고 “눈이 안 떠져. 망치로 찍은 거 같아”라고 고통을 토로하며, 유니콘이 된 사연도 공개된다.

‘배틀 인 더 박스’는 두 팀이 방을 걸고 게임에 참여하는 리얼리티 게임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민경, 김지민, 김태균, 윤석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3회는 5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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