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 프로야구 일정 확정 ‘아시안게임 중단 없다’

입력 2022-01-06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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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시리즈 우승 팀 ki wiz.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의 오는 2022시즌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KBO리그 중단은 없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2022년은 한국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이번 해 KBO리그는 오는 4월 2일 정규시즌을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총 720경기를 치른다. 이후 포스트시즌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개막전은 2020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편성한다. 우선 잠실(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고척(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 경기.

또 수원(삼성 라이온즈-kt wiz), 광주(LG 트윈스-KIA 타이거즈), 창원(SSG 랜더스-NC 다이노스)까지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LG, 문학 한화-SSG, 수원 롯데-KT, 대구 NC-삼성, 광주 키움-KIA 대진으로 치른다.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올스타전은 7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또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은 올스타 브레이크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KBO 정규시즌은 중단되지 않고 진행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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