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영철·뱀뱀·유정, ‘촌스럽게’ 시즌2 출연 예약?

입력 2022-01-0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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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  

KBS2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멤버들이 서해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한다.

9일 ‘촌(村)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연출 김영민/이하 ‘촌스럽게’) 2회에서는 서해 일몰을 감상하는 나서는 박준형, 김영철, 뱀뱀, 유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인천 석모도 촌스러운 ‘가(家)’ 입성 둘째 날 오후, 멤버들은 서해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인근 일몰 스팟으로 향한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저녁노을과 섬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자연경관에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했고, 보기만 해도 웅장해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또, 일몰을 바라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은 ‘촌스럽게’ 시즌2에 대한 생각도 털어놓는다. 특히 유정이 시즌2 가능성을 이야기하자 박준형은 단호한 대답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촌스럽게’는 다양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god 박준형, 개그맨 김영철, 갓세븐 출신 가수 뱀뱀,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가장 한국적인 추억여행을 그린 3부작 힐링 예능프로그램이다. 인천 석모도로 떠난 멤버들은 마치 과거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촌스러운 ‘가(家)’에 입성,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2박 3일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간다.

‘촌스럽게’ 2회는 9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별도 제작되는 ‘촌스럽게’ 디지털 버전은 OTT 웨이브와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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