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민 “난 한국인 최초 마사이족” 깜짝 고백 (집사부일체)

입력 2022-01-08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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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공감 디자인에 도전한다.

9일(일)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산업디자인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상민 교수와의 하루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배상민 사부는 카이스트 교수와 대기업 L사 사장직을 겸임하고 있다는 역대급 이력과 그 과정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창의력의 근원인 ‘아이디어 노트’까지 선보인 그는 배상민 표 ‘나눔 디자인’의 탄생 비화를 낱낱이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일일 카이스트 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카이스트 점퍼를 입고 강의실에 모였다. 들뜬 마음도 잠시, 멤버들은 디자인 철학을 말하는 사부의 진중함에 학구열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이에 사부는 나눔 디자인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간다고 밝히며 “난 한국인 최초의 마사이족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멤버들은 실생활에서 오는 불편함을 디자인으로 승화한 ‘공감 디자인’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1인 가구, 육아 대디, 불면증을 겪는 사람 등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자인을 현장에서 고안, 배상민 사부 앞에서 직접 발표하며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멤버 중 한 명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본 배상민 사부가 일 년에 몇 번 하지 않는다는 극찬인 “excellent!”를 외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배상민 사부의 극찬을 얻어낸 아이디어는 무엇이었을지, 톡톡 튀는 멤버들의 ‘공감 디자인’은 9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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