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윤혜진 / 이하 '전참시') 184회에서는 이다해의 범상치 않은 식성이 그려진다.
이날 이다해는 정체불명의 택배를 받고 잇몸 미소를 발산하며 기뻐한다. 택배의 정체는 다름 아닌 두리안이었다. 알고 보니 이다해는 엄청난 두리안 마니아라고. 두리안은 그 독특한 냄새 때문에 극강으로 호불호가 나뉘는 과일. 이다해는 장갑까지 장착, 능숙한 솜씨로 두리안 손질을 마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다해는 얼굴에 팩을 붙인 것도 잊은 채 두리안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인다. "진짜 너무 맛있어~"라며 두리안 먹어 치우는 이다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이다해는 두리안을 넣어 만든 '이것'을 선보여 또 한 번 MC들을 놀라게 한다. 예상 밖의 특급 레시피에 매니저는 반신반의하며 '이것'을 먹어보더니 "의외로 맛있다"라며 앉은 자리에서 전부 흡입했다.
이다해가 두리안으로 만든 환상의 '이것'은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4회는 1월 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