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국내 1위 차량 공유 플랫폼 IMS 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렌터카 세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IMS 모빌리티의 렌터카 전산시스템인 IMS폼에 현대오일뱅크 디지털 세차상품권 ‘카샥샥패스’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카샥샥패스’는 전국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자동 세차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어디서든 추가 요금 없이 동일한 세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 양민웅 상무는 “전국 어디서나 균일한 수준의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렌터카업체와 고객 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자영 주유소를 대상으로 카샥샥패스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