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비용 걱정없이 한의원 추나요법을 [건강 올레길]

입력 2022-01-12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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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더튼튼한의원 이재호 원장

겨울철이면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운전자의 피로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교통사고는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시간이 지난 뒤에 신체적 후유증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 대부분은 사고 초기에는 외상이 없고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이후 갑자기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치료가 필수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최소한 2-3주간 주 2~3회 이상의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팔 다리 저림과 같은 디스크 증상이나 두통, 불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적어도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통사고 이후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빨리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한의학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체내의 변화(어혈)에 의해 시간이 지난 후 증상이 발현하는 것이다. 어혈을 풀어주는 침 치료나 한약 처방을 시행하게 되며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한 척추 및 주변 근육 틀어짐이 발생한 것을 바로잡는 추나요법도 함께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보조기구,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관절, 근육, 인대를 교정하며 치료하는 방법이다. 근골격계의 불균형을 교정함으로써 교통사고 후유증의 만성적인 통증을 개선하고 전반적으로 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준다. 추나요법은 환자 개인이 자동차보험만 있으면 합의기간 내 본인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이 의심된다면 치료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고 발생 후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없더라도 한의원을 찾아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산 더튼튼한의원 이재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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