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e-스포츠 광동 프릭스 응원 이벤트

입력 2022-01-13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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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 스폰서십 새 팀명으로 LCK 출전 기념
-지난해 아프리카 프릭스→광동 프릭스로 변경
-응원댓글 담첨자, 점퍼 사인 유니폼 등 증정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네이밍 스폰서십을 맺은 e-스포츠단 광동 프릭스의 2022년 LCK(League of Legend Championship Korea) 출전을 기념해 선수단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17일까지 광동제약과 비타500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했던 점퍼와 선수단 사인 유니폼, 비타500(비타민D)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 2월24일 발표하며 참여 댓글의 일부는 판넬 등으로 제작해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광동 프릭스로 첫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 프릭스는 아프리카TV가 창단 e-스포츠 선수단이다. 테디, 기인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가 소속된 LCK팀을 중심으로 베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LCK Spring 준우승, 2018 LoL 월드챔피언십 진출, 2019년 케스파컵 우승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5일 열린 2022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 참여한 광동 프릭스의 ‘테디’ 박진성은 “새로운 도전이다. 3년 만에 새로운 감독, 코치, 선수들과 게임을 펼친다. 좋은 경기력으로 높은 위치에 올라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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