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인포테인먼트’ 구글 OS 볼보차에 적용

입력 2022-01-13 17: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티맵모빌리티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되는 볼보자동차 전 모델에 T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 T맵 인포테인먼트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T맵 오토’를 비롯해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음악 플랫폼 ‘플로’ 등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새 서비스도 추가된다. 티맵모빌리티가 구축 중인 T맵 인포테인먼트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비디오 스트리밍·오디오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전기차 충전·주차·음식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내 결제 솔루션(In-car Payment) 도입을 비롯해 자율주행용 지도(HD맵) 탑재, 개인 맞춤형 장소 추천 및 길안내 등의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T맵 인포테인먼트는 최근 출시된 XC60, S90, V90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볼보 차량에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