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여자친구 해체 심경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입력 2022-01-18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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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여자친구 해체 심경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가수 유주(YUJU)가 그룹 여자친구의 해체 심경을 고백했다.

유주는 18일 오후 진행된 미니1집 [REC.]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과 그동안 함께한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시간”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멤버들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당연히 한결 같이 (서로) 응원해주고 있고 연락도 하고 있다”면서 “티저가 공개됐을 때 소원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많이 돌려본 티저’라고 해주기도 했다. 너무 고맙더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돌연 해체된 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새 출발을 알린 유주. 솔로 가수로 데뷔한 유주의 첫 앨범은 타이틀곡 '놀이(Play)'를 비롯해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꾸준히 습작해온 곡들을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주는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챈슬러가 가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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