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목숨 구한 미담→‘트롯픽’ 위클리男 1위까지 [DA:차트]

입력 2022-01-24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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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임영웅은 1월 3주차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에서 127만1400 포인트를 획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1월 첫 주부터 현재까지 정상을 거머쥐며 월간 1위 가능성을 내비쳤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심폐소생하는 응급대처로 생명을 구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동아닷컴에 "임영웅은 지난 21일 스케줄을 마치고 가던 중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미담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 임영웅은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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