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상회 서울 강남’ 9주간 약 8만명 방문

입력 2022-01-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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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상회 서울 강남.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 운영 종료
140여 굿즈 중 술잔 약 3만개 판매
하이트진로의 굿즈숍 ‘두껍상회 서울 강남’이 누적 방문객 약 8만 명을 기록하면서 9주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두껍상회는 서울을 첫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순회 후 서울의 대표 상권인 강남에서 10번째로 진행됐다. 일평균 약 1300 명이 방문하면서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처음 선보였던 2020년 서울 성수동 두껍상회보다 일평균 방문객이 9배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40여 종 이상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했다. 이중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굿즈는 술잔이었다. 쏘맥잔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술잔이 약 3만 개 판매됐다. 또 포토부스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배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두꺼비 굿즈를 정식으로 판매하는 곳은 오직 두껍상회뿐인 만큼 희소성을 가질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자연스레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두껍상회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와인선물세트 67종을 선보였다. 홈술·혼술족 증가와 와인의 대중화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을 국가별, 가격대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와인 입문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세트, 와인 애호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와인, 희소성 높은 와인 등 다양한 구성이 특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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