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내 마지막 청춘물 같아 출연” (너나경)

입력 2022-01-26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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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다니엘은 “연기에 대한 질문을 그동안 꾸준히 받았다. 그럴 때면 ‘연기는 전문적인 영역, 배우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해 내가 배우고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해보겠다’고 했었다. 사실 내가 말하기 그렇지만, 대본도 많이 들어왔다”며 “‘너와 나의 경찰수업’ 대본을 보고 또래 이야기더라. 내 마지막 청춘물인 것 같았다. 홀린 듯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롤모델에 대해서는 “아이돌 출신 배우가 너무 많다. 너무 연기력에서 격차가 큰 선배들이 많다. 내가 많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모든 분을 롤모델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1, 2회는 26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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