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소 알뜰폰과 키즈 고객 프로모션

입력 2022-02-06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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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소 사업자와 상생하기 위해 지난달 MVNO(알뜰폰) 전문 컨설팅 매장 ‘알뜰폰+’를 오픈한 데 이어, 아동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키즈 고객이 부모의 스마트폰을 물려받아 알뜰폰 요금제와 결합하는 이용행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알뜰폰 고객을 아동까지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큰사람과 스마텔 등 ‘U+알뜰폰 파트너스’ 소속 15개 사업자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아동 고객에게 자신만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데코덴 폰꾸세트’ 2종을 선물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U+알뜰폰 후불 요금제에 새로 가입한 고객 중 출생연도 기준 2010년 이후 출생자다.

알뜰폰에 가입한 모든 아동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합리적인 소비’의 대상으로 MZ세대의 주목을 받는 알뜰폰의 고객층을 아동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중소 사업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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