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4개 공기업과 전자기록관리 업무협약

입력 2022-02-07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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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에스알 등과 ‘전자기록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주도 아래 5개 공공기관이 전자기록 생산과 관리방안 도출, 신기술 적용 등에 관한 공동연구과제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록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기록관리 공동연구과제 추진, 기록관리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앞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를 비롯한 5개 공기업은 첫 공동연구과제로 ‘행정정보 데이터세트 관리방안 수립’을 선정하고 추진한다. ‘행정정보 데이터세트’는 행정정보시스템에서 생산,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제공, 송신, 수신 등을 위해 조합된 문자, 숫자, 도형, 이미지 및 그 밖의 데이터를 말한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 시행령 개정으로 데이터세트를 시스템 유형별로 구분하고 관리기준표를 작성·관리하게 됨에 따라 그랜드코리아레저를 비롯한 5개 공기업은 데이터세트 관리체계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디지털 대 전환기를 맞아 GKL을 비롯한 5개 공기업이 디지털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를 함께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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