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신임 총주방장 다미앙 셀므 선임

입력 2022-02-08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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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한국 인연, 파크하얏트 부산·상하이 근무
서울 압구정 안다즈 서울 강남은 신임 총주방장으로 다미앙 셀므를 선임했다.

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프랑스 출신으로 2010년에 한국 가구박물관의 프렌치 파인다이닝 총주방장을 맡아 G-20 정상회의, 세계 유명 명품 전시회 만찬 등 주요 행사를 담당했다. 이후 2017년 파크 하얏트 부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 셰프, 2018년 파크 하얏트 상하이의 총주방장을 역임했다. 그 외에 아르노 동켈레, 올리버 브륄라르 등 유명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오너셰프와 일하며 풍부한 케이터링 경험을 쌓았다.

2017년에는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가 주최하는 ‘더 굿 테이스트 시리즈’의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한국요리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열정과 사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요리 철학을 갖고 있다. 다미앙 총주방장은 “유럽 각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 체득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제철 현지재료를 이용해 조각보만의 색깔을 담은 요리들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안다즈 서울 강남만의 독특한 콘셉트의 애프터눈티 세트와 계절별 빙수 작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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