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한해 최악의 영화를 가리는 골든 라즈베리상에서 ‘최악의 연기’ 특별상을 받게 됐다. 8일(한국시간) CNN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윌리스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중 8편에서 최악의 연기를 펼쳐 특별상 단독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벤 애플렉과 멜 깁슨, 자레드 레토, 메간 폭스 등의 스타도 최악의 남녀 연기상 후보로 선정됐다. 최다 후보 불명예에 오른 작품은 넷플릭스의 ‘다이애나 더 뮤지컬’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