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영탁 홍보 요정 “♥사랑하는 삼촌 신곡 나왔어요” [DA★]

입력 2022-02-11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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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신곡을 발표한 영탁을 응원했다.

정동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랑하는 영탁삼촌 신곡이 나왔습니다! ‘전복먹으러갈래’ ㅎㅎ 먹으러 갑시다! 신곡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변함없는 삼촌-조카 케미스트리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공 - 밀라그로


한편 영탁은 지난 10일 2022년 첫 번째 포문을 여는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전격 발표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을 통해 선 공개된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협업한 이번 신곡은 ‘전복 먹으러 갈래’,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안주가 끝내주잖아’ 등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를 통해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영탁은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보컬로 ‘전복 먹으러 갈래’를 소화하며 이전의 곡들과는 다른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곡의 중심을 잡아주는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락킹한 일렉 기타의 조합, 미니멀한 편곡을 채워주는 재기발랄한 코러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 영탁은 앞서 일명 ‘행님 댄스’을 ‘신랑수업’을 통해 선공개하면서 출연진들 모두를 들썩이게 해 노래와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기도 한다.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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