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봄날 감성 담은 사진전 소개

입력 2022-02-16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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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모코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미술작가 박기웅이 화사한 봄날의 감성을 선사한다.

1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측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어느 봄날, 테러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편이 생중계 된다.

이날 박기웅은 4월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열리는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세계 최초 단독 사진전을 소개한다.

테레사 프레이타스 ‘봄을 찍는 작가’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꽃이 가득한 들판, 도심의 화사한 거리들과 같은 봄의 풍경과 봄날의 달콤한 꿈같은 순간을 전하며 파스텔톤 작품을 통해 ‘어느 봄날’의 감성을 담는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해 온 박기웅은 미리 다가온 봄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컬쳐라이브’ 측은 “박기웅이 산뜻한 봄에 대한 여러 단상을 들려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웅은 지난해 5월부터 ‘안방에서 펼치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컬쳐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전시회를 소개해왔다.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방송한 앙리 마티스 전은 46만뷰, 로이 리히텐슈타인 전은 40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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