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김옥빈·유해진, 기대되는 조합 (일장춘몽) [DA포토]

입력 2022-02-18 11: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8일 박찬욱 감독이 iPhone 13 Pro로 촬영한 무협 로맨스 단편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찬욱 감독이 '파란만장' 이후 11년 만에 iPhone 촬영 영화에 도전하는 것이다. 11년 전 iPhone 4로 찍은 단편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박찬욱 감독이기에 ‘일장춘몽’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공개된 ‘일장춘몽’은 배우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과 ‘1987’, ‘고지전’, ‘암살’ 김우형 촬영 감독, 청룡영화상 음악상 수상자인 밴드 이날치 리더 장영규 음악 감독,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댄스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모니카 안무 감독 등 화려한 배우 및 제작진을 자랑한다.

마을의 은인, 흰담비(김옥빈 분)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장의사(유해진 분)가 무덤을 파헤치고, 그 바람에 무덤의 주인인 검객(박정민 분)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을 벌이는 무협 로맨스 영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애플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