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떡볶이집’·‘토밥’, 김종민 확진 여파無 “방송 예정대로” [종합]

입력 2022-02-18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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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코로나에 확진됐지만, 출연 중인 KBS2 '1박2일4'와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18일, 김종민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1박2일4' 측은 동아닷컴에 "앞서 '1박2일' 멤버 문세윤의 확진 여파로 이번주 촬영을 취소한 터라 김종민 확진에 영향을 받지 않을 듯하다"라며 "방송 역시 미리 촬영해놓은 분량이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또 '떡볶이집 그 오빠' 역시 동아닷컴에 "김종민이 확진되면서 다음 주 녹화를 취소하고 그 다음 주에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로썬 방송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라고 알렸다.

이어 '토요일은 밥이 좋아' 측은 "멤버 김종민이 확진돼 다음주 예정된 촬영 및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됐다"라며 "2월 초 이후 촬영 일정은 없었던 터라, 스태프와 다른 멤버들은 프로그램 관련해 직접적인 접촉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금일(18일) 오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 결과 양성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종민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현재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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