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채용문’ 활짝

입력 2022-02-21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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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드 중앙연구소의 연구원이 기능성 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메드

천연물 과학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보 주력
“정규직 채용, R&D인력 확보 이공계 출신 환영”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가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뉴메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정규직 채용을 진행해왔다. 현재 중앙연구소의 연구원과 영업·마케팅, 전략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 중이다. 뉴메드 관계자는 “정규직 직원 채용 및 R&D 인력 확보를 위한 이공계 출신 고용 확대, 다양한 복지제도 마련을 통해 기술 집약형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으니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에 설립한 뉴메드 중앙연구소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연구 개발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하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의학을 기반으로 천연물 소재를 연구 개발하는 뉴메드는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개발하여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약추출물등복합물(HT074)을 개발했다.

뉴메드는 2003년 법인을 설립해 2016년 이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해왔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0% 가량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앞으로 천연물의 과학화와 함께 이를 실제 상용화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의 기술 사업화에 중점을 두면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는 체지방 감소, 전립선 건강 개선을 돕는 기능성 원료 등의 개별 인정 신청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와 함께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 함유된 제품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인 작약추출물등복합물(HT074)의 판매사들이 제품 출시를 본격화한다. 질적인 성장 외에 양적인 성장까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뉴메드는 ‘가정이 행복해야 임직원의 일터가 행복하다’는 인재 경영 비전과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지향하는 기업문화, 남성 육아휴직, 생활안정 자금 지원 등 사내 복지로 2017년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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