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코로나19 완치→콘서트 준비 돌입 (전문)[공식입장]

입력 2022-02-22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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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2일(오늘) 빅히트 뮤직 측은 “뷔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부로 격리 해제되었다”며 “지난 15일부터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뷔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재택 치료 초기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완쾌되었다”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앞서 방탄소년단 슈가, RM, 진, 지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모두 완치됐다. 이로서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인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3월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되며, 3월 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2월 22일)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뷔는 지난 15일(화)부터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뷔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재택 치료 초기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완쾌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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