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마존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 운행 재개

입력 2022-02-23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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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마존익스프레스

25일 아마존익스프레스, 26일 썬더폴스 운영
11일 티익스프레스 오픈 전 어트랙션 풀가동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겨울철에 운행을 중단했던 대표 급류 어트랙션들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지난해 에버랜드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인기 놀이시설 아마존익스프레스가 25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 아마존 캐스트들이 대기동선에서 특유의 흥겨운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이벤트로 유명하다.

에버랜드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하루 뒤인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트를 타고 수로를 이동하며 급류타기와 급강하를 즐길 수 있는 래프팅 어트랙션이다. 약 6분간의 탑승시간 동안 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구불구불 수로를 따라 래프팅 체험을 할 수 있다.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까지 총 2번의 급강하 구간이 있다.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는 이미 11일부터 가동을 재개해 에버랜드의 모든 어트랙션들이 26일부터는 풀가동하게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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