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콩고 왕자 조나단 “비행기표 끊어야” 무슨 일?

입력 2022-02-23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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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콩고 왕자 방송인 조나단이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 콩고에 재산이 없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콩고 왕자'라 불리는 조나단은 "과거 한 방송에서 '콩고라는 큰 땅 안에 우리 땅이 있었고 (조상들이 왕족이었다는) 라는 말을 한 적 있는데 그 다음 방송에서 '콩고 왕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나단은 실제 왕자에 대해서는 "아예 아는 것도 없고 (콩고에) 재산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이 "알고 보니 콩고에 땅이 어마어마하게 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비행기표 끊어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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