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최양락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할 것”(결미야)

입력 2022-03-11 13: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결미야'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권진영 오성욱 부부가 다시 태어나도 자신의 배우자와 결혼할 것을 다짐한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이하 결미야)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 권진영 오성욱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옥판 미나리 삼겹살과 적당한 양의 술을 허락하는 대신 대청소를 도와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넘어간 최양락은 팽현숙과 함께 그릇을 닦거나 모종을 심었고, 이 과정에서 집안 곳곳에 숨겨놓은 비상주들을 들킬 위기에 처해 폭소를 유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청소를 마무리하고 저녁 시간을 가진 두 사람. 최양락은 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면서도 아내의 사이즈는 몰라 타박을 받았다. 그래도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고,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겠다고 이야기해 솔로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가 하면, 오성욱은 "입맛이 없다"라며 식음을 전폐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기대했던 승진이 물거품으로 돌아갔기 때문. 권진영은 남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시했고, 아내의 위로에 힘을 받은 오성욱은 "다시 태어나도 자기랑 결혼할 거다. 사랑해"라고 고백해 달달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결미야' 시즌1 마지막회는 오늘(11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