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패션 테러범’, 강제 집 데이트” (연참3) [TV체크]

입력 2022-03-15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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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패션 테러리스트’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15회에서는 고민남과 드레스 코드를 맞춘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행동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이날 김숙은 여사친 행동에 ‘YES 썸’을 이야기했지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갔다. 김숙은 “고민남과 여사친이 너무 친하다. 그런데 고민남이 너무 옷을 못 입는다. 같이 다니기 창피할 수 있다. 그래서 여사친이 조언해준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 말에 한혜진은 크게 동조하며 “어떡해. (김숙 말이) 맞는 것 같다. 나도 경험이 있다. 그때 ‘오빠 그냥 집에서 먹자’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한혜진과 전 남자친구 모습이 떠오르는 듯 박장대소했다.

한편 한혜진은 해당 고민에 대한 참견으로 “사진을 찍었으면 친구에게 전송하면서 ‘누가 우리 커플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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