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빠 어디가?’ 출연 후회?” 속내 고백(라디오스타)

입력 2022-03-16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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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2관왕에 빛나는 ‘예능 치트키’ 가수 윤민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예능 대표작인 ‘아빠! 어디가?’ 출연에 대한 속내부터 아들 윤후의 근황을 귀띔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16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과 함께하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민수는 가요계를 넘어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시즌1’에서 당당하게 명예졸업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아들 윤후와 친구 같은 부자 케미를 보여 ‘국민 아빠’ 칭호를 얻었다. 윤민수는 ‘나는 가수다’와 ‘아빠! 어디가?’를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윤민수는 “본의 아니게 연예대상을 두 번 받은 사람이 됐다”고 수줍게 웃으며 예능 치트키로 부상한 소감을 들려준다. 또한 그는 자신을 ‘국민 아빠’ 반열에 올려준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을 후회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7살 어린이의 순수한 매력을 뽐내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회자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윤민수 역시 윤후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실감하며, 여전히 ‘후 아빠’로 불린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가 프로그램 출연할 때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깜짝 고백,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윤후의 반응도 들려준다.

‘아빠? 어디가!’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줬던 윤후는 올해 17살이 됐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조회수 부심’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윤후의 귀염뽀짝한 매력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윤민수의 또 다른 가족, 순수가 견스트(개+게스트)로 등장한다. 윤민수는 팔불출(?) 아빠처럼 순수의 남다른 개인기를 자랑한다. 순수의 개인기가 공개되자 4MC는 감탄사를 연발, ‘TV 동물농장’의 안방마님 정선희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과연 ‘라디오스타’ 최초 견스트 순수의 개인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MBC 연예대상 2관왕에 빛나는 예능 치트키 윤민수가 들려주는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에 대한 진실은 오늘(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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