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업 맞춤형 행정서비스 민행24, 행정사법인으로 출범

입력 2022-03-2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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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행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정사법인의 브랜드다. 행정사 제도를 확립하고 준법한 절차로 고객의 권리와 이익을 수호해 궁극적으로 행정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국가 자격을 갖춘 행정사들과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행정사는 법원과 검찰청을 제외한 모든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서류를 담당 대행한다. 생소한 행정 민원 업무 대행부터 법무부등록 출입국 대행기관으로 비자 및 영사업무, 행정심판 및 권리 구제와 각종 인허가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고객의 동반자 역할을 한다.

행정사 업무는 무려 3800여 개에 이른다. 전문성을 앞세워 업무 진행을 하며 특히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전문 행정컨설팅 및 각종 인·허가 업무를 특화했다.

한편 국내 최초 행정사 브랜드 민행24는 본점을 통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분점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킹으로, 개업 6년 만에 국내 최대 행정사법인으로 성장했다. 소속 행정사는 각자의 전문센터 소속으로 전담업무를 수임하며, 한 명이 한 건을 전담하는 구조가 아니라 여러 명이 협업하는 구조로 일한다.

이는 높은 업무 속도와 정확성으로 이어져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민행24는 강조했다. 현재 대전 14명, 서울 12명, 대구 1명, 부산 2명, 제주 2명이 근무를 하며 국회비서관, 고용노동부 및 환경부 고위직 출신, 국방부 출신, 법학과 교수 출신들이 있다.

전문 행정사들의 협업과 조직적인 시스템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민행24는 국내 최대 규모로 신속하고 정확한 기업 맞춤형 토털케어를 진행해 행정서비스 전반의 질을 높이고 있다.

행정사법인을 인가받은 대전 1호 행정사법인으로 정부 지원사업과 토지보상, 의료기기 등 기업인증 인허가와 도시재생사업, ICT 위치 정보사업 등 수많은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법령에 따라 각 지역의 기관, 기업, 개인에게 필요한 종합행정컨설팅을 추구하는 민행24 박준규 대표는 ‘행정사업 분야의 김앤장’을 목표로 올바른 선진 행정서비스를 선도하는 행정사법인을 지향한다.

대기업과 주요 기관의 신뢰를 받는 업무 능력과 지점별 권역과의 업무협력으로 향후 대전시 기업들의 이상적인 러닝메이트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소개했다.

박준규 대표는 “법은 법률에 근거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만 행정은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이 없다. ‘협의’를 하는 것이다. 상황을 잘 읽고 그에 발맞춰 행정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또한, 행정사 문턱이 낮은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영역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아울러 국민권익에 앞장서는 행정사그룹으로 ‘민원행정타운’을 건립을 통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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