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반점’ 차우민 “배우다운 배우 되고파” [화보]

입력 2022-03-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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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반점’ 차우민 “배우다운 배우 되고파” [화보]

배우 차우민이 화보를 통해 완성형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23일 차우민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차우민의 만화를 찢고 나온 듯 훈훈한 비주얼을 담아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한 화보로, 차우민의 시크하면서도 깊이감이 남다른 눈빛을 고스란히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차우민은 다부진 몸과 그만의 선명한 눈매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채로운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쨍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룩부터 차분한 모노톤의 룩, 청청의 데님룩까지 모델 못지않은 우월한 기럭지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한 그는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히 작품 촬영 이후 새롭게 연출한 헤어스타일은 차우민의 소년미 낭낭한 이미지에서 남성스러운 이미지로의 반전을 끌어냈고, 차우민의 훈훈한 비주얼에 더해진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은 시너지를 더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한다.

차우민은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플로리다반점’의 해원과 어떤 부분이 닮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해원이 가진 눈빛과 따스함이 꼭 닮은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 실제 친구들이 저한테 평소 고민 상담을 많이 하거든요.”라고 답하며 꿈과 사랑을 한 공간에서 찾은 해원이 실제 친구였다면 되게 부러웠을 것 같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더해 연기가 가진 힘은 바로 꿈과 희망이라고 덧붙인 그는 “연기는 현실 안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다주거든요, ‘할 수 있다’라는 형용하기 어려운 힘,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것 같아요”라고 하며 이것이 그가 연기에 욕심내는 이유라고 밝혔다. 끝으로 차우민은 “타인의 시선에서 수식이 붙은 배우보다 스스로 인생을 뒤돌아볼 때 ‘배우다운’, ‘배우다웠던’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당한 포부까지 전했다.

이렇듯 웹드라마 ‘플로리다반점’을 통해 데뷔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진심으로 고민하고 도전하며 연기에 임하고 있는 차우민. ‘플로리다반점’ 방영 이후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며 ‘배우’라는 수식어에 가장 걸맞은 배우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그가 이후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차우민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4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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