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첫사랑 기억 조작하는 설렘유발자 (엠카)

입력 2022-03-24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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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청량한 비주얼과 소년미를 가득 머금은 무대를 펼쳤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러브 파트.원 : 퍼스트 러브)’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아이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던 지난 앨범에서의 모습과 달리 청춘의 한 페이지를 소환하는 소년으로 등장했다. 청량미를 가득 머금은 비주얼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준 위아이는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을 소환했다.

위아이는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였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안무와 함께 두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포인트 안무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위아이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위아이의 미니 4집 'Love Pt.1 : First Love'는 첫사랑을 겪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Too Bad'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멤버 장대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완성했다.

한편, 위아이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4월 16일, 17일에는 KBS 아레나에서 2022 WEi CONCERT ‘FIRST LOVE’를 개최한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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