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로운과 호흡 좋아, 아이디어 많더라” (내일)

입력 2022-04-01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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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로운과 호흡 좋아, 아이디어 많더라” (내일)

배우 김희선과 로운이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먼저 김희선은 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MBC 새 금토 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에서 “로운과 대사를 처음 맞추는데도 백번 이상 맞춘 것처럼 정말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로운이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제안도 많이 했다”면서 “친해져야 할 수 있는 일을 로운이 해줬고 덕분에 그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로운은 “나에게는 대선배고 어려운 분일 수 있는 분인데 선배가 편하게 다가와 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함께 집필하며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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