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뮤직’, 그래미 어워드 애프터 파티 주최

입력 2022-04-07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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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랫폼 ‘갈라 뮤직(Gala Music)’은 지난 6일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의 애프터 파티인 ‘갈라 갈라(Gala Gala)’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 갈라(Gala Gala)’ 행사에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4관왕을 기록한 ‘실크 소닉(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을 비롯해 △도자 캣 △올리비아 로드리고 △트래비스 바커 △코트니 카다시안 등 전 세계 유명 셀럽들이 참석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모든 대중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꼽힌다. 1958년부터 시작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1990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1974년)보다 긴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후보에 오르며 그래미 어워드에 대한 국내 관심도 뜨거웠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미국 음악계의 ‘가장 성대한 밤’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그래미 애프터 파티 ‘갈라 갈라’를 주최했다”며 “갈라게임즈는 갈라뮤직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창작의 자유와 음원 수익에 대해 직접적인 권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라뮤직은 올해 2월 갈라게임즈(Gala Games)가 선보인 분산형 음악 레이블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갈라뮤직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아티스트와 팬들 간 수익 공유모델 구축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갈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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